서울 강서구, 구직자 위한 일자리 정보 시스템 개선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강서구는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먼저,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구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아 구직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5월부터는 채널 구독자에게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알림톡을 매월 3∼4회 발송하여 매주 구인·구직 정보,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5-28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