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이사(대표 김영훈)와 자율주행 정밀지도를 공급하는 웨이즈원(대표 황승호)이 지난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및 위성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고도화’를 주요 골자로 하며, 두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정밀지도 제작 및 공간 데이터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메이사와 웨이즈원의 협력 배경메이사는 국내 최초로 드론 이미지를 활용한 3D 매핑 기술을 상용화한 IT 스타트업으로, 건설 및 골프 산업에 공간정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합작법인 메이사플래닛을 설립하여 다채널 공간정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웨이즈원은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실제 도로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분석과 자율주행 관제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교통솔루션인 LDM TWIN(Traffic Digital Twin)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사업에서도 메이사와 성공적으로 협력한 사례가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의 고도화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사와 웨이즈원은 주기적인 위성 영상 판매를 목표로 하
정저우, 중국 - Yutong Bus(SHA:600066)가 최근 23개 유럽 언론사 기자단을 초청하여 브랜드 체험 센터와 신에너지 제조 기지, 그리고 엔지니어링 테스트 센터에서 이틀간의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투어에서는 Yutong이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 혁신, 최첨단 제조 시설, 전기차 솔루션, 자율주행 및 충전 기술, 지능형 버스 배차와 주차 기능을 갖춘 전기차 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대중교통 부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Jack Li Yutong 유럽 CEO는 "유럽 미디어 전문가와 업계 파트너를 초청하여 Yutong의 혁신적인 친환경 교통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을 만들기 위한 미래 교통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 혁신Yutong의 e-모빌리티 솔루션은 극한 조건에서도 탁월한 안전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영하 30도의 추운 날씨와 1300도의 뜨거운 열을 내뿜으며 빠르게 번지는 화재, 그리고 수심 2m에서의 테스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Yutong이 업계 최초로 설계한 질소 보호 시스템은 배터리 팩을 질소로부터 안전하게 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로봇 통합시스템(SI) 전문업체인 '클로봇'과 협력해 방역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국내외 로봇시장 창출을 목표로,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해 그 가능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클로봇은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했고, 국비 1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로봇 8대를 도입하게 되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6월 말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AI 기반의 자율주행 방역·공기청정 로봇을 도입한다. 이 로봇들은 새집증후군 제거, UVC-LED 바닥 살균, 공기 청정 및 플라즈마 대기 소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신사옥 내 다양한 공간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방역·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된 로봇 도입을 통해 신사옥 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GH의 이번 실증사업 성공이 스마트오피스로서의 위상을 공
고양특례시는 고도화된 전자지도 구축을 통해 도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도시 계획, 재난 관리 및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의 효율적인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지도와 비교했을 때, 이 고정밀 전자지도는 정확도가 5배 향상되었으며, 자세한 인공지물과 자연지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도로, 건물, 하천은 물론, 맨홀, 가로등, 전신주 등의 다양한 시설물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정밀한 도시 계획과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경관 조성, 노후 계획 도시 및 재개발 프로젝트 시뮬레이션, 스마트시티 구축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다(LiDAR)와 360도 VR 기술을 활용하여 고해상도의 3차원 건물 모델링과 정밀 도로뷰 자료를 제공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및 도심 항공 교통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양시는 국토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02억 원 규
서울 강북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로탐색 퓨처로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드로잉,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강북구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노원구에 위치한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동작 블록코딩, 자율주행 로봇 코딩, AR 게임 체험, 드론 조종 및 가상 시뮬레이션 게임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실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북구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81%의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올해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강북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