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시각장애인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사업 확장
삼화페인트, 센시와 협력해 CUD 사업 확장삼화페인트공업㈜(대표 이장섭)은 지난 5월 21일 점자·촉각특수인쇄 전문기업 센시㈜와 함께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시 파주공장 내외부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색채계획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컬러 문화 콘텐츠를 공동 지원하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색약자 지원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CUD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이란 고령자, 색약자 등 색각이상자가 컬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한 맞춤형 컬러 설계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안내 표지는 정보를 색으로 구분하는데, 색각이상자는 특정 색을 인식할 수 없어 정보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화페인트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개발해 홍성 노인복지시설에 적용했으며, 이후 국립서울맹학교, 대구광명학교, 전북맹아학교 등 시각장애아동시설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제공해왔다.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삼화페인트는 지난 5월 10일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한 삼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 저작권을 등록하며, CUD 노하우를 집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5-2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