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 사업 '디벨롭(D'velop)'을 3일 통합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의 현황과 필요성매년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하고 있지만,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기반 진로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습니다. '디벨롭(D'velop)' 사업 구성이 사업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예비)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취·창업과 창작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3개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디지털 창업 지원: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디지털 창작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창작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취업 연계: 디지털 분야에서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운영기관
과기정통부, SW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첫 포럼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과 함께 5월 29일 KISA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제1차 SW 공급망 보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5월 13일에 공개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안내서) 1.0'의 체계적인 확산 방안이 논의되었다.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발표정부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인쇄본 파일을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KISA, NIPA 등 공공기관 및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협단체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2020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유통-운영 등 SW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주요 내용과 논의과기정통부는 포럼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BOM, SW Bill of Materials) 도입 제도화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 등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국내 디지털 기술 교육의 판도를 바꾸고자 원격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하며, 2024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I,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기술, 그리고 빅테크 활용법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용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원격 교육의 큰 장점은 지리적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습자들에게도 고품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교육 대상은 대학(원)생,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직장인 등 다양하며,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동안 총 160시간의 강의가 제공됩니다. 각 강의는 하루 4시간씩,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해 이동통신망 이해와 같은 네트워크 과정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