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20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 예방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마을리더와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각 읍면동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 조직단체 회원들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형별, 사례별 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8월에 부서 관리자(팀장) 교육, 9월에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심귀갓길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 시작으로 주민 안전 강화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23일부터 동작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제작되었으며, 구민들이 지역 내 주요 안전시설과 재난 대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작구민 위한 다양한 안전 정보 제공'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6개의 주요 안전 분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동작구 내 주요 안전시설의 위치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 안전과 편의 위한 지속적 서비스 확대 예정'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안전 정보를 추가하여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
한국농어촌공사와 나주경찰서는 20일 나주시 지역 주민들의 범죄 피해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 등 사고에 취약한 지역민들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째,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고령층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해 증가하는 사이버범죄로부터 지역민들을 보호한다. 셋째, 안전 캠페인 공동 전개 및 안전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 정인노는 “지역민들의 사고와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번 협약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인천광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안심장비를 제공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2023년에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 이 사업은 190세대와 60점포를 지원했으며, 참여자의 91%가 높은 만족도를 보고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사업을 6개 구로 확대하고, 지원 품목도 다양화하여 더욱 강화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올해 사업은 남동구와 부평구를 포함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확장되며, 각 구별로 40가구와 40점포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여성 1인 가구에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도어가드 등이 포함된 안심홈세트가 제공되며,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경찰 출동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여성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폭력 피해자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