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소년 꿈의 무대 '서리풀 아동·청소년 축제' 25일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5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24 서리풀 아동·청소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와 구립방배유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아동·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이 축제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기획을 주도해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Draw your Agit'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제공하는 4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채로운 체험과 활동 아트존(A존)에서는 프리 낙서구역과 캐리커쳐 등을 통해 다양한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글로우(G존)에서는 모루인형 만들기, 향수 만들기, 타로상담 등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레스트존(I존)에서는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테크놀로지존(T존)에서는 로봇 대전과 증강현실 기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오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제2회 초당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이 열린다. 이 축제는 초당동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초당도시락'은 그냥 지나치는 마을이 아니라 머물고 싶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초당동 주민과 상인들이 힘을 합해 준비한 마을 축제이다. 아름다운 솔밭에서는 찻자리 체험과 목판인출 체험 등 초당동의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초당동 셰프들의 미식프리마켓과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청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정되어 초당동을 '맛'과 '문화'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당동 주민들과 강릉바우길 사무국이 함께 준비한 '동보동락'을 통해 강릉바우길을 걸어 초당동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강릉길을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초당동 소상공인들이 이벤트에 쓰일 미식쿠폰을 직접 준비하는 등 지역 주민의 열정이 돋보인다. 초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최종길은 "올해는 주민이 직접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울산 북구는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라는 주제로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축제는 울산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며, 철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축제의 개막행사는 북구청 광장에서 시작되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모두 불꽃이어라'라는 주제공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또한, 체철 기술의 복원 실험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달천철장에서 진행되어 전통 철 제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타악경연대회와 시민콘서트, 쇠부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했습니다. 또한, 전통대장간 체험 및 타악기 체험, 현대자동차 홍보관과 먹거리장터 등도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폐막행사에서는 지난해 타악페스타 대상 수상팀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