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서 규모 4.8 지진 발생, 신속한 대응 체제로 안전 확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오늘(6월 12일) 오전 8시 26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8km로 확인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최대진도 Ⅶ이 감지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광주, 전남, 충남에는 계기진도 Ⅳ, 경기, 경남, 경북, 대전, 세종, 충북에는 계기진도 Ⅲ이 감지되었습니다. 신속한 비상대응 체제 가동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8시 3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이는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한 긴급 조치를 위해서입니다. 이상민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긴밀한 협조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지진 행동 요령지진 발생 시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행동 요령을 안내합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 안전한사회 기자
- 2024-06-1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