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1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4.8 규모의 지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새만금청은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긴급 비상 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진 위기 경보 발령 및 현장 대응새만금청은 지진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하고, 새만금 방조제, 옥구배수지, 남북·동서도로 등 주요 사업 현장의 피해 발생 여부를 신속히 점검하고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비상 점검 회의 개최비상 점검 회의에는 부서장 이상 청 간부 전원이 참석하여 각 사업 현장의 지진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특히, 추가 여진 발생 우려에 대비하여 위기관리 매뉴얼 상의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김경안 청장의 당부김경안 재난안전대책본부장(청장)은 "현장별로 추가적인 여진 발생 등에 대비하여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현장 근로자 및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기반 시설을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진안전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지진 행동요령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생활 속 지진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작년에도 우리나라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106회나 발생한 사례가 있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지진안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웹툰, UCC, 교육·훈련 우수사례 수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형식의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지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황별·장소별 지진 행동요령을 직접 해보면서 이를 숏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지진 행동요령’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의 규격은 1080x1920픽셀 이상(세로가 긴 숏폼 형식)으로, 15초 이상 59초 미만의 영상이며, 용량은 300MB 이하로 제한된다. 수상자는 추후 별도로 편집이 가능한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애니메이션이나 AI(챗GPT 등)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