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시는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및 디지털 트윈(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검증 기술) 등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더욱 발전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도시 조성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간정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및 취·창업 지원, 정보교류, 기술자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현황에 맞는 특화모델 발굴과 국가공모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익산시가 미
서울시는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김기현 서울특별시 재난안전관리실 안전총괄관은 3일 파이낸셜뉴스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7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서 '도심 속 재난안전'을 주제로 서울시의 재난관리 체계를 소개했습니다. 김 총괄관은 "하천, 하수관, 도로 등에 설치한 센서가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위험지역을 예측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의 경우 최대 48시간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조기 예측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드론과 로봇을 통한 재난 대응서울시는 산사태, 산불, 신종 복합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드론, 로봇, 3차원(3D) 모델링 등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김 총괄관은 "드론에 열감지 카메라를 부착해 평소에는 산불을 감시하고, 산불 수습 단계에서는 잔불잡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종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의 취약한 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협동로봇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두산로보틱스(사장 박인원)와 '인천국제공항 디지털 대전환 추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김범호 경영본부장,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의 여객 서비스 첨단화와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동로봇 분야 과제 공동연구와 시범사업 운영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그룹의 자회사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라인업의 협동로봇을 보유해 여러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6월부터 인천공항 대형 수하물 수동처리구역(OOG Manning Zone)에서 수하물 이송 협동로봇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로봇이 음료 등을 제공하는 로봇 푸드존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하물 로봇은 사람이 직접 수하물을 옮기는 수동처리구역에서 사람과 협업해 여객의 수하물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며, 로봇 푸
GIGABYTE, COMPUTEX 2024에서 혁신적인 AI 기술 선보여타이베이 2024년 5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OMPUTEX 2024가 다가오면서 최고의 칩 공급업체와 PC 제조업체들이 최신 AI 혁신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세계 최고의 컴퓨터 브랜드인 GIGABYTE도 예외는 아니다. GIGABYTE는 소비자 PC 시장을 겨냥한 'AI 전략'을 바탕으로 Intel, NVIDIA, AMD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칩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GIGABYTE, Intel, NVIDIA, AMD와 협력해 AI 칩 성능 극대화올해 GIGABYTE는 독점 AI Nexus 기술과 NVIDIA 및 Microsoft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PC 시장 내 최고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 Microsoft의 차세대 Copilot 및 Copilot+ PC 출시와 함께 GIGABYTE는 AI 서비스와 기술을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통합했다. 또한 40% 이상의 노트북 제품에 전용 Copilot 키를 장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원활한 AI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에 AI Ne
전원 공급장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FSP Group이 Computex 2024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 쇼케이스의 초점은 최첨단 엣지 AI, 네트워크 통신 및 USB PD 전력 솔루션에 맞춰질 예정이다. FSP는 엣지 AI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화된 차세대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시연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AI 추론 엔진, 신경망 및 엣지 디바이스의 까다로운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FSP의 FSP3250-20HM 시리즈는 50% 부하, 230VAC 교류 입력 조건에서 최대 96%의 매우 높은 80PLUS 티타늄 에너지 효율 수준을 달성한다. 고급 전력 관리 기능을 갖춘 FSP의 솔루션은 엣지 AI 컴퓨팅 환경에서 효율적인 처리, 에너지 소비 감소 및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FSP 그룹은 이중화 전원 공급 장치, 오픈 프레임 및 외부 전원 공급 장치를 포함하여 네트워크 통신 산업을 위한 포괄적인 전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높은 신뢰성, 고효율 및 강력한 간섭 방지 기능을 제공하여 네트워킹 및 통신 시스템의 다양한 호환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80 PLUS Titanium 인증 및 PMBus 1
네이버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한 이후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와의 본격적인 기술 협업을 시작한 네이버의 1784 빌딩은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해외 각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네이버의 글로벌 부문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사우디판 CES’라 불리는 LEAP 2024에 참가한 것이다. LEAP는 사우디 정보통신기술부 주관 행사로, 전 세계 183개국에서 1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사우디 최대 정보기술(IT) 행사다. 네이버는 AI, 로보틱스, 초거대 언어모델(LLM),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 사우디 스마트 시티 구축에 핵심인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또한, 사우디 현지 민관과 협업을 구축하며, 아람코 디지털과의 파트너십과 사우디 대중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아람코 디지털과 함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소버린 클라우드와 슈퍼앱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아랍어 거대 언어 모델(LLM) 기반의 소버린 AI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팀 네이버는 현지 문화와 언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