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14개교 재학생 7,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및 금연 교실'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 교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을 전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흡연의 폐해, 청소년 흡연 문제점,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이다. 구는 지난 3년간 54개 학교에서 학생 2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 설문 조사 결과, 80% 이상의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금연 교실의 운영과 성과'금연 교실'은 학교 내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전문 상담사가 1:1 금연 상담, 금연 교육, 개인별 맞춤 행동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는다. 최근 3년간 160명의 청소년이 금연 교실에 참여했으며, 이 중 3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6-0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