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한반도 대축제' 개최로 평화통일 염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오는 6월 15일 홍대 레드로드 R5와 R6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마포구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진행됩니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 부스 운영레드로드 R5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과 전시 부스가 운영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통일염원 부채와 바람개비 만들기 ▲평화의 비둘기 채색 ▲한반도 통일 윷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평화통일 그림공모전과 문화공연또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의 최종 입상작 등 응모작 15점을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에 전시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계획입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SSAC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사회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맡습니다. 평양예술단이 북한 무용을 선보이며,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남북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긍정적인 통일의식 함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6-1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