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6월 12일(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4년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과 건강보호를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의 목적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점검하고 실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건설자재, 생활용품, 실내설비 등 총 19개 사회공헌기업이 참여했으며, 페인트 업계에서는 삼화페인트가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삼화페인트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 환경복지사업에 동참해왔습니다. 삼화페인트의 지원 제품삼화페인트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축용 수성페인트 아이생각 및 아이럭스 시리즈, 방수재 그린방수마스터 시리즈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들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4대 유해 중금속을 최소화했으며, 환경표지 인증 등을 획득한 친환경 페인트입니다. 삼화페인트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 계획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공의료사업은 관악구보건소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협력하여 추진됩니다. 시범 운영 대상지 및 준비 과정관악구는 올해 독거노인이 다수 거주하는 관악드림타운 2단지 아파트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사전에 인근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 총 30여 명을 접수받았습니다. 지난 11일, 의료진은 각종 치과 진료 장비를 준비하고 서울대 치과병원 이동진료버스를 동원해 시범사업지를 방문했습니다. 치과 진료 서비스 제공의료진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공공의료단장 치주과 김윤정 교수, 부단장 치과보철과 백연화 교수, 치과위생사, 원내생, 교직원 및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양질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과 상담, 발치, 충치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틀니 수리 등 다양한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했습니다. 향후 계획구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협의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한, 관악구보건소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全)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전국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손님들이 편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하나은행 '무더위 쉼터'가 전국 지역민들이 여름철 폭염·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구호물품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노경, 이하 안내면지사협)는 지난 7일,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올해 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선풍기가 없거나,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된 26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했다. 안내면지사협은 단순히 선풍기 전달에 그치지 않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며, 저소득층 가구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 사업을 통해 안내면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안내면지사협의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선풍기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노경 면장은 "매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여름 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안부 확인 등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풍기 지원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지사협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의 연대
경상북도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일 경북도는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시작하며, 이에 필요한 20명의 도민안전강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330명의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북도 내 75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안전교육은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각 대상자의 특성과 주요 안전사고 유형에 집중한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강사들은 각각의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3년 이상의 교육 경험을 갖추고 있다. 박성수 도 안전행정실장은 "급변하는 사회 상황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취약계층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경북도가 주관하며, 각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도는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