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지원됩니다.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분야 집중 교육이번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120명(총 3기, 기수별 40명)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30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강북구 거주 구직자입니다. 신청 방법 및 운영 일정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3개월 이내 발급),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접수처 발급)이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모집은 7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모집은 7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선착순 마감 시까지 현장 접수합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1기 8월 6일(화) ∼ 8일(목), 2기 9월 3일(화) ∼ 5일(목), 3기 10월 15일(화) ∼ 17일(목)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기수별 총 3일간 하루 8시간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월부터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직기간 장기화로 인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실비 지원으로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이번 지원 사업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9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회 연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어학(토익, 오픽, HSK 등) 시험, 한국사 시험, 국가공인자격시험(국가기술, 국가전문, 국가공인 민간 등) 등의 응시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유의 사항신청은 6월 1일부터 매월 1∼10일 사이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중복으로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추가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관악구는 이외에도 오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