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부터 7월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검사 후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에게는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며 전화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대상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3분 만에 끝나는 무료 치매검사를 통해 부모님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해 보세요"라며, "치매 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 신입생 250명 및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강릉중학교는 2022년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에는 알 수 없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직접 방문해 알려주어서 좋았고,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가족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치매어르신들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를 포함해 28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660-30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