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집중 안전점검 실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태풍과 폭우 등 돌발 기상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공사장 집중 점검이번 점검은 건축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및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 현황,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안전조치 및 사용제한·공사 금지 등의 행정조치 후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감독할 계획입니다. 공동주택 안전점검양천구는 이달 21일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 25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추진합니다. 의무관리단지 103곳과 주상복합단지 10곳은 관리주체 및 시설관리자가 자체 점검을 진행하며,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6-1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