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6월 22일 개강하는 '마포 효도학교'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효도학교 개요 및 프로그램 구성이번 프로그램은 마포중앙도서관 5층으로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참가 대상은 청년반(청년 및 무자녀 부부), 부모반(자녀를 둔 부모), 노후준비반(중장년 이상 성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강의 내용 및 강사진 소개1회차에서는 개강식과 함께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족 상담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효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회차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를 설명하고 그 경계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합니다. 3회차에는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년반은 한국머니트레이닝 김경필 대표와 함께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효도를 위한 재테크 방법을 배웁니다. 부모반은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사랑 가득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30일 서초의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초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기회를 필요로 하는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콘서트의 1부에서는 청년 작가 60명이 모여 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누고 발표를 진행했다. 작가들은 이 사업을 통해 받은 도움과 좋은 점을 공유하며,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슬기로운 작가생활', '작품&굿즈 판매 TIP 배우기' 등 전시 전문가의 강의가 이어져 청년 예술인들에게 전시와 판매 스킬을 전수했다. 서초구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 작가들이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갤러리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동네 카페와 정류장, 분전함, 골목길 등 도심 곳곳에 전시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