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 집중점검 실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61개소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정기 안전점검 및 집중점검 계획양천구는 매년 동·하절기 연 2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병,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포함하여 어린이집의 안전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점검 대상 및 방법이번 점검은 양천구 내 전체 어린이집 201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161개소(급식·위생 점검 131개소, 안전 점검 30개소)에 대해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 실사를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식·위생관리 분야: 조리사 위생 관리, 급식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식단표 관리 안전관리 분야: 시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비 여부, 화재사고 예방, 통학차량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점검 결과 처리점검 결과 경미한 규정 미숙지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6-12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