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월 29일 삼척LNG기지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한 가스 누출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의 신속 가동 여부를 평가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훈련 상황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일본 지진으로 인한 동해안 해일 발생과 일본 센다이 LNG터미널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 신고량 급증 ▲사전대피로 인한 교통 혼잡 ▲시설 파괴에 따른 천연가스 공급 중단 등 실제 재난과 유사한 환경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 대학생 등 국민체험단이 참여해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며, 복합재난 발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가스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외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매뉴얼을 개선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시설은 국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국가 기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4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이 인천LNG기지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교육에서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약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있다"며, "주기적으로 간부들이 직원들과 면담 및 교육을 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시는 마약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 감사실은 최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직원A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 처분을 요구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입법예고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에 발맞춰 상벌규정에 '마약류 관련 비위 징계기준'을 신설해 마약 관련 비위에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신입직원에게 마약류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예방책을 적극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스공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월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등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여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입니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각기 다른 업역과 제도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