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현대백화점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약을 체결한 11개 기업과 함께 산림부문 기업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21년 현대백화점, 포스코플로우, 유한킴벌리, 에스케이(SK)임업과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 두나무, 엘지, 우리금융, 삼성전자, 신한카드, 2023년 티웨이항공, 한국도로공사, 2024년 강원랜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약을 체결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들 기업들과 산림청이 협력하여 산림보전 및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11개 협약기업과 생명의 숲‧평화의 숲, 전남대학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총 25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각 기업들이 추진해 온 산림연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림인증 제품 도입,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등의 신규 민관협력사업 발굴 방안도 논의되었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해외 산림사업 추진사례를 살펴보고 국내기업이 참여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후시설의 개선과 화장실 청결 등이 주요 대상으로 삼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휴게소는 단순한 식사 등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도 확장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236개의 휴게소 중 100곳이 20년이 넘은 노후시설로, 이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만족도가 낮은 휴게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이용자 회복과 함께 휴게소는 화장실과 식당 등의 기본적인 시설 외에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휴게소의 기본 기능 강화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주차장 안전 및 보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와 휴게소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 및 청결 유지, 그리고 음식의 가격과 품질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