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월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등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여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입니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각기 다른 업역과 제도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구간에 혁신적인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을 설치하여 지역 안전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이번 설치는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보안이 요구되는 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5월 9일 저녁,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 설치된 총 23개의 스마트폴 가로등이 공식적으로 점등되었습니다. 이 가로등들은 LED 조명, WiFi, CCTV, 그리고 안심비상벨을 통합한 다기능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어, 이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 스마트폴은 또한 마포구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있어, 어떤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안심비상벨이 활성화되면, 관제센터의 요원이 즉시 CCTV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 강화를 통해 '365일 든든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