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여름 시즌 대표 음료인 '그라니따'를 1+1으로 제공하는 '그라니따 아워(Hour)' 프로모션을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6일까지 일주일 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해 그라니따를 1잔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에게 그라니따 1잔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올해 시즌 음료로 선보인 '수박 그라니따'와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를 포함해 파스쿠찌가 상시 운영하는 그라니따 10종(젤라또 활용한 제품 4종과 코코넛 커피, 딸기 등 6종)까지 총 12종이다. 고객은 동일 제품 2잔 또는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이 서로 다른 제품 2종 주문 시에는 금액이 낮은 제품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작년보다 두 달 가량 앞서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으며, 이 중 '수박 그라니따'는 출시 후 20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4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 음료 인기에 힘입어 파스쿠찌는 이달 말 달콤한 복숭아와 새콤한 요거트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
국세청과 경주시의 협력으로 탄생한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은 한국 사회 내 성실납세 문화의 증진과 함께 경주시의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혁신적인 방안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시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제공되는 세금포인트를 통해 경주시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유산 관람소의 입장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하고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세금포인트 제도는 납세자가 성실히 낸 소득세 및 법인세를 바탕으로 계산되며, 지불한 세금 10만 원당 1점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경주시의 주요 사적지인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에 대한 유료 입장이 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할인된 가격에 가능해져, 납세자가 재정적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된 10곳 이상의 사적지에서 세금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경주시는 세금포인트 제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