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농어촌민박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농어촌민박 일제점검은 내달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농어촌민박의 정의와 현황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 내 단독주택(연면적 230㎡ 미만)을 이용해 이용객에게 숙박이나 취사 시설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완주군에는 총 129개의 농어촌민박이 있으며, 그 중 동상면(38곳)과 운주면(36곳)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은 대둔산과 인접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이 있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오성한옥마을, 송광사, 위봉폭포가 자리한 소양면(18곳), 모악산, 경각산, 술테마박물관이 있는 구이면(13곳) 순입니다. 합동점검반의 점검 활동합동점검반은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소방·안전 사항, 운영자 실거주 여부, 농어촌민박 시설면적 기준 준수 여부, 농어촌민박사업자 표시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의 방문객 맞이 준비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완주군에는 지난해만 2,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며, "농어촌민박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6일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시와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개 단체가 협력하여 유해 약물과 매체,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점검 활동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의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이러한 점검을 통해 군포시는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고,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군포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