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는 5월 30일 한국시간 오전 8시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디지털헬스 산업은 급격한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등 분야에서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헬스 산업은 2022년 3,480억 달러에서 2032년 4조 900억 달러로 연간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산업부, 미국 상무부, 양국 디지털헬스 유관 협회와 관련 기업 30여 개가 참여했다. 한국 측에서는 비대면 진료 앱 등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인 케어랩스와 룰루메딕이, 미국 측에서는 텔라닥(Teladoc)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박스터(Baxter)가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높은 정보화 기술 등 디지털헬스 분야에 높은
독일 머크, 대전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 기공식 개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29일 오전 10시, 독일 머크(Merck)사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총 4,300억 원(3억 유로)를 투자하여 건립을 진행하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부자재를 국내 수요기업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독일 머크, 대전에서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 기공식 개최독일 머크사는 1668년 설립되어 350년 이상 헬스케어, 생명과학, 전자산업 등에서 혁신을 주도해온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평택, 안성, 인천 등 총 13곳의 생산·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730명을 고용하고 있다. 산업부와 대전시, 머크사는 작년 5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시설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투자애로 해소 노력과 밀착 지원을 통해 이번 신규 공장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머크사의 신규 공장은 2026년부터 건식분말 세포배양배지 등 바이오
LG유플러스의 6G 백서: 앰비언트 IoT 전망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전망하는 '6G 백서-앰비언트 IoT'를 발간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 등 6G 시대의 비전을 담은 백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고객 입장에서 6G를 이용하는 방법을 조명하는 후속 백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민관합동 단체인 6G포럼의 대표의장사로서 6G 주요 유스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집중 테마로 선정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 서비스 요구사항, 표준화 진행현황 등을 사업자 관점에서 상세히 기술했습니다. 향후 상용화까지 새로운 주제로 6G 백서를 지속 발간할 계획입니다. 첫번째로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유력한 유스케이스로 손꼽히는 '앰비언트 IoT(Ambient-IoT)'를 제시했습니다. 그간 4G와 5G에서도 IoT는 통신사의 신사업이자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 핵심기술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3GPP의 대표적인 IoT 기술인 'NB-IoT'는 배터리 전원 공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