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응 강화를 위한 전국 공공안전 무선국의 철저한 안전 점검 실시
서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중앙전파관리소는 이상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잦은 봄철과 여름철 홍수를 대비하여 전국의 공공안전 무선국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대형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통신을 유지하고,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무주 적상산에 위치한 공공안전 무선국은 이날 중앙전파관리소의 첫 점검 대상이었습니다. 이 무선국은 산불 감시 및 진화 작업의 핵심 통신망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공공안전 무선국의 안전 점검은 무선국 허가사항 준수 및 무선설비의 기술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포함하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중앙전파관리소의 관계자는 "봄철 산불과 여름철 홍수는 매년 우리를 위협하는 자연 재난으로, 이에 대비한 통신 인프라의 완벽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공공안전 무선국의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점검은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중앙전파관리소는 한강홍수통제소를 비롯한 여름철 홍수 예방을 위한 중
- 안전한사회 기자
- 2024-05-09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