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체계 안전 관리 및 기술 세미나 개최... 화약류 안전 관리 강조
산학연군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회장 안동만)는 23일 대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무기체계 관련 군, 연구소 및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약류 안전 관리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대비한 안전 기술 소개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안전한 화약류 제품 개발, 생산 및 운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최종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국방안전 정책 및 제도 발전방향을, 나원석 대전산업안전협회 국장은 안전문화를 소개했다. 최신 안전 기술과 연구 동향 발표항공우주연구소의 김광해 박사는 민간 상업용 우주발사체 개발 동향 및 안전고려 요소를 발표했으며, 이성광 한남대학교 교수는 화약실험실 안전과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에서는 전문위원들이 무기체계와 안전, 군용폭발물 안전 지배구조, 화약류 방위산업 안전지원에 대해 소개했다. 주요 인사 참석 및 격려사세미나에는 최윤식 방위사업청 서기관 및 백상화 국방과학연구소(ADD) 안전센
- 안전한사회 기자
- 2024-05-24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