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경북에서는 14,46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6,391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주로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며, 담배꽁초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향초, 양초 등 사용 시 인근 가연물을 제거하기 야외에서 화기 사용 시 가연물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기 의성소방서는 "봄철 야외활동 중 작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22.∼6.21.)을 맞아 적극적인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28일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 합동점검을 지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는 전통시장을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과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위험시설 5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지난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경쟁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각각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뽐냈습니다. 유치부에서는 '불이야! 불이야!'를 주제로 한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대상을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모세의 기적'을 주제로 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팀인 도도유치원과 만송초등학교는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전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참가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