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지난주 5월 21일과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영국 리시 수낙 총리가 공동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ITU가 주최하는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4’ 행사(2024. 5. 29~31, 스위스 제네바)에 참여했다. 'AI for Good'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ITU는 그간 인공지능(AI)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을 추진해 온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목해 왔다. 강도현 2차관은 5월 29일(수) AI Governance Day 오전 행사인 AI Governance Breakouts와 오후 행사인 State of Play of Major Global AI Governance Process에 모두 초청되어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의 의미와 핵심 성과를 발표하였다. 먼저, 오전 행사에서 강도현 2차관은 대한민국이 과거 정보
AI(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한국과 영국이 공동 주최하며,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빅테크 대표가 참석해 AI의 안전성과 포용적 발전을 논의한다. 정상 세션은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한·영 양국 정상이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장관 세션은 2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미셸 더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이 공동 의장을 맡는다. 이 자리에는 19개국 이상의 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사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AI의 위험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국제 규범 마련을 각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무상의료운동본부, 문화연대 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들은 20일 성명을 통해 "AI 서울 정상회의가 AI의 국제 규범 마련 논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사회에 따르면 유럽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