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여름 시즌 대표 음료인 '그라니따'를 1+1으로 제공하는 '그라니따 아워(Hour)' 프로모션을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6일까지 일주일 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해 그라니따를 1잔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에게 그라니따 1잔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올해 시즌 음료로 선보인 '수박 그라니따'와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를 포함해 파스쿠찌가 상시 운영하는 그라니따 10종(젤라또 활용한 제품 4종과 코코넛 커피, 딸기 등 6종)까지 총 12종이다. 고객은 동일 제품 2잔 또는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이 서로 다른 제품 2종 주문 시에는 금액이 낮은 제품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작년보다 두 달 가량 앞서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으며, 이 중 '수박 그라니따'는 출시 후 20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4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 음료 인기에 힘입어 파스쿠찌는 이달 말 달콤한 복숭아와 새콤한 요거트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커피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의 주요 내용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가 제공되며, 실물 작품을 8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개최되며,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 5팀에게는 각 2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환경 교육과 업사이클 디자인 특강도 함께 진행SPC행복한재단은 공모전과 함께 특성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이하 굿네이버스), 스카이원네트웍스와 함께 과테말라 사회적 기업 '부에나 띠에라'를 지원하기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에나 띠에라(Buena Tierra)'는 굿네이버스가 과테말라 내 화산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과테말라 아카테낭고(Acatenango) 지역에서 커피 체리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일하고 있다. 이 지역은 화산 토양으로 커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부에나 띠에라는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가공 설비 운영, 다이렉트 트레이드 및 이익 배분 등의 활동을 통해 커피 농부들의 생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부에나 띠에라'의 커피 재배를 돕고, ㈜파리크라상은 독자적인 발효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생두 가공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하며, 스카이원네트웍스는 생두의 유통을 담당해 '부에나 띠에라'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PC그룹의 커피 사업과 지속가능성SPC그룹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등을 통해 커피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