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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국립수목원,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 및 시력 약자용 리플릿 제공

국립수목원, 점자 및 시력 약자용 안내 리플릿 배포로 취약계층 편의 제고
산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무장애 전시 환경 조성에 힘쓰다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산림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산림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점자 안내 리플릿과 시력 약자용 안내 리플릿을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방문객이 산림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산림박물관의 전시실, 주요 시설 및 편의시설 정보가 포함된 시각장애인용 점자 리플릿은 이전에 음성 안내에만 의존했던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자세하고 접근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저시력자를 위한 리플릿은 더 큰 글씨와 명확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쉽게 읽을 수 있게 돕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산림박물관의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방문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이외에도 장애인 화장실 개보수,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관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산림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방문객에게 동등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문화 취약계층의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무장애 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임영석 원장은 "모든 사람이 산림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가 겪는 불편을 해소하여 누구나 평등하게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국립수목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이용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미지 디자인: 박소희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