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는 18일, 가좌캠퍼스 내 USG 메타버스 체험관과 예절교육관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민들에게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과 실감형 콘텐츠를 소개하여 디지털 시대의 교육 혁신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의 체험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학습 방법과 기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참가자들은 Oculus Quest2, Microsoft HoloLens2, HTC VIVE 등 최신 VR 장비를 사용하여 항공 및 우주와 관련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D 모델링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으로, 창의적인 학습 결과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ChatGPT-4와 MS Copilot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게임과 이미지 생성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AI가 어떻게 창의적인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체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가 주최하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2024년 5월 22일에 개최된다. 이날은 유엔에서 지정한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한 중요한 날로, 우리 자생식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이 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두메부추와 부채붓꽃 등 희귀 식물 모종 1,000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자생 식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우리의 행성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왕자 프로젝트가 펼쳐져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러한 행사는 국림수목원이 지속 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공익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 "생물다양성의 급격한 감소를 막기 위해 국립수목원이 앞장서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산림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산림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점자 안내 리플릿과 시력 약자용 안내 리플릿을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방문객이 산림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산림박물관의 전시실, 주요 시설 및 편의시설 정보가 포함된 시각장애인용 점자 리플릿은 이전에 음성 안내에만 의존했던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자세하고 접근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저시력자를 위한 리플릿은 더 큰 글씨와 명확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쉽게 읽을 수 있게 돕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산림박물관의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방문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이외에도 장애인 화장실 개보수,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관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산림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방문객에게 동등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문화 취약계층의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무장애 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2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일간 열리며, 올해부터는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그리고 세부측량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총 250여 명의 참가자가 예상된다. 지적측량 부문은 건축물 및 토지경계 확인과 관련된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평가할 것이다. 반면 드론측량은 드론 영상을 활용하여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고, 그 결과를 신기술로 평가할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롭게 학생부 부문이 도입되어 국가기술자격(기사) 취득을 위한 최소한의 현장 관측 능력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첫째 날에는 지적박물관 관람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시상식이 열리며, 총 19점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이 한 단계 올라서고, 국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고품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과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CJ ENM과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으로, 국내 웹툰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최소 5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웹툰을 제출해야 하며, 작품은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safetytoon.kr)를 통해 접수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웹툰 단행본으로 제작되어 전국 사업장에 배포되며, CJ ENM을 통한 영상화 및 국제 웹툰 전시회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 공모전 시상 계획 > 구 분 수량 상 금 비 고 계 6 총 2,600만원 -
안전한사회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2일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충남 공주시)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한다.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지적측량 종사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첫 번째 경진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 13개 지역본부 및 민간업계 종사자, 8개 대학교의 지적학과 재학생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지적측량은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ㆍ신속성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평가한다. 드론측량은 드론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생부는 국가기술자격(기사) 취득에 필요한 최소한의 현장 관측에 대한 세부측량 기술력을 평가하게 된다. 경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드림숲이 주최하는 ‘아이좋아 가족 숲’ 프로그램이 5월 4일 부산 금강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공되는 숲체험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가족 친화적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곤충 관찰, 카프라 탑 쌓기, 질경이 제기차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등 어린이와 성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감을 증진하고,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며 동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드림숲의 공식 카페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아이좋아 가족 숲’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힐링과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며, 대학로의 숲에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사할
안전한사회 기자 |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km를 넘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롱기스트 런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파이널 런'은 5월 25일(토)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젝시믹스(XEXYMIX)와 보스(BOSE), 런데이(RUNDAY) 등 공식 파트너사들도 파이널 런 현장에서 풍성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4월 26일(금)부터 5월 8일(수)까지 롱기스트 런 2024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이벤트인 나무 뱃지
안전한사회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물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선도와 해안정화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열린 친환경 캠페인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는 이마트, 테라사이클,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등 총 16개 파트너사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하는 16개사는 올 한해동안 △폐플라스틱 수거 및 고품질 자원화 △해안정화 활동 영역 확대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캠페인 확산 △세대 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교육서비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해양환경공단 교육센터에 배포하고,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교육에 활용했다. 지난 10월에는 스파로스 아카데미 교육생, 파트너사 임직원 등 81명과 함께 부산시 청사포 몽돌해변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