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목)

  • 흐림동두천 27.2℃
  • 구름많음강릉 26.1℃
  • 흐림서울 28.3℃
  • 대전 26.8℃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조금울산 26.6℃
  • 맑음광주 27.6℃
  • 구름많음부산 28.3℃
  • 맑음고창 27.9℃
  • 구름조금제주 29.3℃
  • 흐림강화 27.7℃
  • 흐림보은 25.4℃
  • 흐림금산 26.0℃
  • 구름조금강진군 28.1℃
  • 구름조금경주시 24.7℃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재해 및 재난

울릉군 안전 확보: 국토안전관리원의 현장 점검

주민과 관광객 보호를 위한 실태 점검과 교육
정수장과 교량 등 주요 기반시설물 점검 완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 23일, 경북 울릉군(군수 남한권) 내 건설현장과 노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국토관리원과 울릉군 간에 체결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5월 20일부터 4일간 진행되었다.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에서는 남양초등학교 연립관사 신축공사장 등 6개의 건설현장이 포함되었다. 국토관리원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내 건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후시설물 안전 강화

노후 기반시설물의 안전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도동정수장을 비롯한 정수장 5개소와 남양1교 등 교량 4개소를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는 구조물의 안전성을 꼼꼼히 살폈다. 국토관리원은 또한 독도경비대 발전실을 방문하여, 발전기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건물 외벽과 천장 균열 상태를 점검하였다.

 

울릉군과의 긴밀한 협력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해양환경으로 인해 시설물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라며 "관내 건설현장과 노후 기반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울릉군과 더욱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울릉군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민과 관광객 보호를 위한 노력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울릉군의 건설현장과 노후시설물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특히, 울릉도와 같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의 안전관리는 더욱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이 필요하다.

 

미래를 위한 계획

국토안전관리원은 앞으로도 울릉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과 노후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울릉군이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이번 울릉군 점검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울릉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결론

이번 점검을 통해 울릉군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울릉군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