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가 밀집한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보안등을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이를 위해 시비 보조금 1억 원을 포함한 총예산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여, 서울경찰청에서 선정한 2024년 범죄예방 강화구역인 신사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 170등을 올해 설치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보안등의 기능과 역할스마트 보안등은 비콘(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 사물인터넷(IoT)이 내장된 LED 조명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됩니다. 평소에는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하여(평상시에는 80%의 조도를 유지하다가 모니터링 실행 시 100% 조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합니다. 긴급상황 시의 대응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이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계속 깜박거려 주변에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동시에 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즉시 상황이 전파되어 현장 출동으로 이어집니다. 구는 스마트 보안등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과 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긴급신고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강감찬대로의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관악구의 명예대로인 '강감찬대로'를 중심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LED 간판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간선도로 간판 정비 및 LED 교체관악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관악로, 난곡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간판을 정비해왔습니다. 특히, 2016년부터는 강감찬대로를 중심으로 노후 간판을 고효율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약 8년 간 약 1,163개의 노후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했습니다. 올해는 강감찬대로(남부순환로 1513∼남부순환로 1555) 구간의 80여 개 노후 간판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약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돌출간판은 모두 철거하고 벽면 간판 교체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체비는 1개 업소당 벽면 간판 1개 교체 시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됩니다. 주민 참여와 간판개선 주민위원회관악구는 사업 구간 내 업소주와 건물주가 주체가 되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민 불편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6월부터 위기가구와 침수취약가구를 우선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정보로, 흔히 아파트 주소에서 사용되는 동, 층, 호를 의미한다. 그동안 원룸이나 다중, 다가구주택의 경우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으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우편물과 택배가 반송되거나 분실되는 문제가 지속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가 형성되는 실정이었다. 특히, 위기가구의 경우 위급사항 시 건물 내 가구 위치를 찾기 어려워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상세주소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신축 건축물 사용승인 시 상세주소 부여 대상인 경우, 건물번호 부여 신청과 함께 상세주소 부여 신청도 받아 선제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해왔다. 이번 조치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 다중,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현황 분석과 현장 기초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후, 소유자에게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를 부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은 분기별 3개월 과정으로 해마다 총 4기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4∼6월)에 이어 3학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학기 교육 문화강좌는 6개 분야, 63개 강좌로 구성되며, 5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스마트폰 처음부터 배우기, 엑셀 등 컴퓨터 분야 11개, 성인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분야 10개, 서양화와 통기타 등 문화·예술 분야 12개, 댄스 스포츠와 요가 등 건강·체육 분야 11개, 창작미술과 방송댄스 등 어린이 강좌 11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유망직종 분야의 직업 능력 향상 교육과정 8개가 개설돼 자기 계발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홈페이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로 감면 자격이 확인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똑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신설하고,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DIY 손태교교실'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였다. 이로써 올해 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출산교실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우리아기 리듬마사지 교실 총 4종류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당 4기수로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출산과 육아 지원 '예비부모 출산교실'은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백일 전 아기의 모든 것, 분만 리허설, 신생아 놀이법'을 주제로 매주 1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에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2기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는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오가닉 용 딸랑이를 만들며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제공할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2월부터 3월까지 총 283명을 대상으로 전면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사망자, 전출자, 활동중단자를 제외한 265명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실시해, 공적 지원 연계와 건강 관리 지원을 제공했다.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미수급자에게는 공적 지원 연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필요 시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는 백미, 라면, 생필품 등의 후원 방안을 모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반기 훈련이 실시된다. 구는 상반기 훈련 기간 중 5월 28일에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해 봉천동 494-1 일대를 범위로 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의 특성상 화재와 같이 단일 장소에서 진행되지 않는 점을 감안, 침수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부지 소유주(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 대표 이상돈)의 장소협조를 통해 면적 3,104㎡ 부지를 활용, 여러 훈련 상황을 가정한 내실화된 훈련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에는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14개의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도 작년에 이어 재난안전상황실(관악구청)과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운영했다. 구의 주요 기능 부서와 유관기관이 관악구청 재난안전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월부터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직기간 장기화로 인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실비 지원으로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이번 지원 사업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9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회 연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어학(토익, 오픽, HSK 등) 시험, 한국사 시험, 국가공인자격시험(국가기술, 국가전문, 국가공인 민간 등) 등의 응시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유의 사항신청은 6월 1일부터 매월 1∼10일 사이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중복으로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추가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관악구는 이외에도 오는 7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ZERO 관악'을 추진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예산은 약 9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통합사례회의와 24시간 현장 대응체계관악구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업무 전담공무원을 4명으로 보강하고, 24시간 아동학대 현장조사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야간과 휴일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 없이 경찰과 동행 출동하여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회의를 통해 아동의 일시보호 조치 등을 결정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총 412건의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168건을 아동학대 사례관리로 연계했다. AI아동심리검사서비스 도입과 예방사업 확대관악구는 만 3세∼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AI아동심리검사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아동의 그림 관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 및 행동 특성을 파악한다. 이로써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돌입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민간 전문기관의 소속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자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악구 국공립어린이집 78개소가 모두 참여하며, 5∼6개월 동안 전문가가 4∼5회 이상 방문하여 어린이집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과 기대 효과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 내 경영자 리더십과 근로자 참여,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대체, 통제 등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정, 근로자 안전보건정보 공개와 참여 절차 마련,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요소 확보, 지속적 개선 및 체계 점검 절차 마련 등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 보육환경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장의 의지와 향후 계획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