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 회사 딥엑스(대표 김녹원)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기술인 익시젠(ixi-GEN)이 딥엑스의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와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에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PU는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 데 특화된 프로세서로, 대량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추론할 수 있어 AI 연산처리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근 AI 기술에 많이 사용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의 반도체 대비 추론 영역에서 효율은 높으면서도 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딥엑스가 개발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에 익시젠을 접목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솔루션은 현재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가전, 스
LG유플러스의 6G 백서: 앰비언트 IoT 전망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전망하는 '6G 백서-앰비언트 IoT'를 발간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 등 6G 시대의 비전을 담은 백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고객 입장에서 6G를 이용하는 방법을 조명하는 후속 백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민관합동 단체인 6G포럼의 대표의장사로서 6G 주요 유스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집중 테마로 선정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 서비스 요구사항, 표준화 진행현황 등을 사업자 관점에서 상세히 기술했습니다. 향후 상용화까지 새로운 주제로 6G 백서를 지속 발간할 계획입니다. 첫번째로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유력한 유스케이스로 손꼽히는 '앰비언트 IoT(Ambient-IoT)'를 제시했습니다. 그간 4G와 5G에서도 IoT는 통신사의 신사업이자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 핵심기술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3GPP의 대표적인 IoT 기술인 'NB-IoT'는 배터리 전원 공급에 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이번 사업은 인지·판단·표현 능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리쿠' 40대를 활용해 진행된다. 로봇의 대화 기능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아이들에게는 로봇과 함께하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르신 대상 교육어르신 대상 교육은 복지관, 경로당 등에 파견된 전문 강사가 로봇 '리쿠'를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법(길 찾기, 배달 앱 이용 등) 교육과 인지능력 향상 게임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지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교육어린이 대상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로봇 '리쿠'를 무상 대여하고, 전문 강사가 사전에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로봇 사용법을 교육한 후 기관별 자율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구연동화(13종), 율동 동요(2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