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오늘(6월 12일) 오전 8시 26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8km로 확인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최대진도 Ⅶ이 감지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광주, 전남, 충남에는 계기진도 Ⅳ, 경기, 경남, 경북, 대전, 세종, 충북에는 계기진도 Ⅲ이 감지되었습니다. 신속한 비상대응 체제 가동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8시 3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이는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한 긴급 조치를 위해서입니다. 이상민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긴밀한 협조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지진 행동 요령지진 발생 시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행동 요령을 안내합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이 새로운 전라북도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체험관 관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2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개관한 이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메타버스 라이프관, 메타버스 기술관, 가상세계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한 달 동안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행사에 참여해 관람료를 6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체험관의 1층 라이프관에는 입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비와 퓨처 레이싱 장비,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 VR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은 VR 고글을 착용하고 환상적인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메타버스 기술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