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 회사 딥엑스(대표 김녹원)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기술인 익시젠(ixi-GEN)이 딥엑스의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와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에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PU는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 데 특화된 프로세서로, 대량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추론할 수 있어 AI 연산처리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근 AI 기술에 많이 사용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의 반도체 대비 추론 영역에서 효율은 높으면서도 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딥엑스가 개발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에 익시젠을 접목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솔루션은 현재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가전, 스
타이베이 2024년 5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4(COMPUTEX 2024)와 동시 개최되는 혁신 및 스타트업 전시회인 이노벡스(InnoVEX)가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난강전시장(Nangang Exhibition Center) 2관 4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친환경 기술 강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 제품 선보여올해 이노벡스에는 인공지능(AI), 친환경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여 개국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스타트업과 잠재적 파트너에게 심도 있는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기술 산업의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기술에 집중: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한 노력이노벡스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타트업 매치 메이킹 플랫폼으로,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 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재생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 에너지 절약 장치,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등, 기업과 사회가 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