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의 역할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입니다.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더불어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사업장에서 ‘잠깐! 5초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작업 전에 5초 동안 기다리며 주위환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작업 전 회사 고유 안전 구호인 “내가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를 외치며 개인이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화재안전예방법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동서발전은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소방,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돌입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민간 전문기관의 소속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자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악구 국공립어린이집 78개소가 모두 참여하며, 5∼6개월 동안 전문가가 4∼5회 이상 방문하여 어린이집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과 기대 효과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 내 경영자 리더십과 근로자 참여,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대체, 통제 등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정, 근로자 안전보건정보 공개와 참여 절차 마련,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요소 확보, 지속적 개선 및 체계 점검 절차 마련 등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 보육환경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장의 의지와 향후 계획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지회장 문석훈)는 지난 16일,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제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및 컨설팅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이는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통해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더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협약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안전 교육과 리소스를 제공하며, 소규모 취약시설의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의 문석훈 지회장도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대재해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시설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이번 5월,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협력하여 창원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건설 현장에서 '안전 일터 조성의 날'을 맞이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 현장의 관계자를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 안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추락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피켓 활용 가두 캠페인과 위험 표지판 스티커, 안전 문구가 포함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VR 안전보건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은 "건설 현장에서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정착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문화의 확산과 메시지 전파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위험에서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단계를 의미합니다.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적인 산업 현장에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