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 2024년 5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마트 태양광 발전(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한국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CSC 에너지 및 솔라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조달할 예정이다. RE100 달성을 위한 주요 협력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 정부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트리나솔라는 차세대 태양광 모듈 기술을 제공하고, CSC 에너지는 RE100 수요 매칭 서비스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 재무 및 기술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솔라테크는 태양광 모듈 및 기타 주요 프로젝트 구성 요소의 조달을 관리하며, 대규모 지상형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트리나솔라의 역할과 목표트리나솔라의 리 나(Li Na) 이스라엘, 일본, 한국 총괄은 "트리나솔라와 한국 파트너들 간의 긍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5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방 조하리(Abang Johari)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사라왁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들과 사라왁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졌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는 한국 기업들과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호현 실장은 삼성E&A, 석유공사 등 한국 기업들이 사라왁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청정암모니아, 메탄올 등을 생산하는 "사라왁 뉴에너지 허브(Sarawak New Energy Hub)" 프로젝트에 사라왁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사라왁주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라왁주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호현 실장은 한-사라왁주 간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사라왁주로 이송하여 저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셰퍼드(Shepherd)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