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까지 전국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는 138명이다. 이들은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망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속한 사업장과 기업명은 비공개다.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남은 모순이 산업재해 통계 발표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1~3월 재해조사 대상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138명)는 지난해 같은 기간(128명)보다 10명 늘었다. 이 기간 숨진 경남지역 노동자는 13명이다. 경기(36명) 다음으로 많은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특히 경남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6명)보다 7명이 더 사망했는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문제는 당장 고용노동부 통계만 봤을 때 어떤 원인으로 경남에서 사망 사고가 급증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통계를 내놓으면서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 회복 흐름을 보임에 따라 관련 업종의 산업활동 증가 등과 맞물려 1분기 사고사망자 수가 증가한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적·업종별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진단이다. 기업명 비공개, 예방 효과 미미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명이 빠져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지난 5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사항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짚어가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랜섬웨어와 스피어 피싱 등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 위협 사례를 소개하고, 비인가 USB 사용으로 인한 자료 유출 시도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서는 노출 사고와 유출 사고의 차이점 및 대응 방안을 세부적으로 교육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규명 센터장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여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내실 있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수행 등을 통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 및 목적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사항: 최근 개정된 법률 조항 및 변화된 규제 사항에 대한 설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이행: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때 준수해야 할 절차와 주의사항. 개인정보 취급 관련 침해 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침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예방책. 교육의 중요성 강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업무 수행 시 개인정보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