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이 새로운 전라북도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체험관 관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2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개관한 이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메타버스 라이프관, 메타버스 기술관, 가상세계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한 달 동안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행사에 참여해 관람료를 6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체험관의 1층 라이프관에는 입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비와 퓨처 레이싱 장비,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 VR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은 VR 고글을 착용하고 환상적인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메타버스 기술관에
정저우, 중국 2024년 5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중부에 위치한 허난(河南)성의 정저우(鄭州)시에서는 박물관 방문이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인 지난 5월 18일, 허난성 정저우의 박물관들은 룩셈부르크의 문화유산 보물(Treasures of Cultural Heritages from Luxembourg), Xu Hongfei 조각 월드 투어ㆍ정저우(Xu Hongfei Sculpture World Tour - Zhengzhou), 패션 예술 사진전 등 새롭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정저우 소재 박물관들은 더 많은 젊은 층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청동 테마 커피'와 같은 참신한 상품을 개발하고, 살인 미스터리 게임, 유물 복원 체험 등 무형 문화유산과 관련된 인터랙티브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중국의 8대 고대 수도 중 하나인 정저우에는 총 112개의 박물관이 있어 이 도시는 '100개의 박물관 도시'라고도 불린다. 허난 박물관, 정저우 박물관, 황하 박물관 및 기타 종합 박물관 등을 자랑하며, 역사 및 문화 박물관과 허난 자연사 박물관 같은 테마 박물관도 있다. 정저우는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