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플랜은 6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여전히 전 세계에서 수많은 아동들이 위험한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2002년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아동의 발달과 건강을 해치는 아동노동을 금지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플랜 관계자는 "25년간 아동 노동 근절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19, 기후 위기, 경제 불황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아동노동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조치를 가속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약속을 지키자: 아동노동을 종료하자!'올해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 주제는 ILO 회원국 전체가 비준한 협약 제182호 '가혹한 형태의 아동 노동 금지와 근절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에 관한 협약' 채택 25주년을 기념해 '우리의 약속을 지키자: 아동노동을 종료하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더불어 제138호 협약 '취업 최저 연령에 관한 협약'의 시행을 개선할 것을 상기시키며, 전 세계가 이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동노동 현황ILO의 20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2일 영유아 권리존중 서약식을 시작으로 '보육교사 영유아 권리 존중 다짐 챌린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해운대구 보육교직원 280여 명은 '아동 권리 존중 UP', '365일 애지중지', '긍정 보육' 구호를 함께 외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권리 존중 보육을 다짐했다. 영유아 권리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SNS 챌린지이번 챌린지는 어린이집별로 영유아 권리 존중 슬로건 및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릴레이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아동 권리 보호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보육교직원들의 다짐과 구청장의 기대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해운대구 보육교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주체인 아동·학부모·교사가 즐겁고, 건강하고, 더욱 안전한 보육현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동 권리 보호와 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속적인 권리 존중 활동해운대구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