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제주 엠버퓨어힐호텔(제주시 소재)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업무협력 강화 및 정책방향 공유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환경과학원장을 포함한 17개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분야 유공자와 우수연구자 포상을 비롯한 각 기관의 우수연구과제 발표 등 연구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환경분야 최일선인 각 지역에서 국민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분야 쟁점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이 포
2024년이 다가오면서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함께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공동으로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의 총 예산은 6천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63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65개의 세부 과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연말까지 개발됩니다. 이 지표를 통해 위험한 통학로를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확대됩니다. 제품안전신종 유사 놀이시설, 특히 무인 키즈풀과 무인 키즈카페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마련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추형전지 삼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 포장 및 주의 경고 표시의 의무화가 진행됩니다. 식품안전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주의문구 표시가 확대되어 편의점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