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김기현 서울특별시 재난안전관리실 안전총괄관은 3일 파이낸셜뉴스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7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서 '도심 속 재난안전'을 주제로 서울시의 재난관리 체계를 소개했습니다. 김 총괄관은 "하천, 하수관, 도로 등에 설치한 센서가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위험지역을 예측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의 경우 최대 48시간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조기 예측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드론과 로봇을 통한 재난 대응서울시는 산사태, 산불, 신종 복합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드론, 로봇, 3차원(3D) 모델링 등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김 총괄관은 "드론에 열감지 카메라를 부착해 평소에는 산불을 감시하고, 산불 수습 단계에서는 잔불잡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종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의 취약한 시
용인시산업진흥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기업 재직자, 초기·예비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첨단 ICT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교육 과정 제공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쳇GPT(업무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인공지능인 쳇GPT를 활용하여 정보를 얻고 업무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자동화 교육과 맞춤형 프롬프트 개발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 3D모델링: 3D 디자인 및 모델링 기술 습득.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이용한 코딩 교육. PCB설계: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기술 교육.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교육. 인공지능(AI): AI 기술의 이해와 활용법 교육. 드론 영상촬영: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기술 교육. 주요 특징과 혜택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인 쳇GPT 활용 과정은 교육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개설된 교육
인도네시아의 스마트시티 구축이 한국의 첨단 기술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지스는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호텔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3D 입체 권리 공간 솔루션 실증 사업'의 착수 보고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행사는 이지스가 총괄 주관하며,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국토교통부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One Map Policy'는 토지 행정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미등록 토지와 정보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해왔습니다. 이지스는 이 정책을 기반으로 한국의 K-City Network 해외 실증형 사업을 통해 3D 입체공간 소유권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인도네시아에 적용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지진대피 체험, 승강기 대피 체험과 같은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과 3D 모델링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힙니다. 이를 통해 이지스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의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
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는 18일, 가좌캠퍼스 내 USG 메타버스 체험관과 예절교육관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민들에게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과 실감형 콘텐츠를 소개하여 디지털 시대의 교육 혁신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의 체험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학습 방법과 기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참가자들은 Oculus Quest2, Microsoft HoloLens2, HTC VIVE 등 최신 VR 장비를 사용하여 항공 및 우주와 관련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D 모델링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으로, 창의적인 학습 결과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ChatGPT-4와 MS Copilot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게임과 이미지 생성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AI가 어떻게 창의적인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체
폴리곤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NFT 프로젝트, 오브시티(Orbcity)가 최근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장 변화의 중심에 섰습니다. 기존에 랜드파이(LandFi) 컨셉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3D 모델링 기술을 적용하여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애니모카 브랜즈, 네이버Z, OKX 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지원 하에 이루어졌으며, 오브시티는 이를 통해 NFT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LRM(Large Reconstruction Model) 기술의 도입으로, 이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3D 모델링은 가상 부동산, 디지털 아트워크, 게임 내 아이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다 현실감 있고 상호작용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브시티의 새로운 3D 모델링 기술은 사용자가 디지털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몰입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들에게도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오브시티는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증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이 오는 11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교육은 기업 재직자, 초기 및 예비 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를 포함하여,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챗GPT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3차원(3D) 모델링, 파이썬 프로그래밍,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인공지능(AI) 기초와 심화, 그리고 드론 영상 촬영 등 현대 기술을 다루는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챗GPT 교육 과정은 높은 수요에 의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이는 업무 자동화와 맞춤형 프롬프트 개발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은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 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은 매년 3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디프리는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첨단 기술로 시설물의 안전 관리 및 유지 보수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드론 라이다(LiDAR)와 초분광카메라를 이용해 정밀한 3D 모델링과 이미지 분석을 수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통해 터널, 암반 비탈면과 같은 시설물 분석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디프리는 드론 라이다를 활용한 비탈면 이력 관리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불연속면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경사, 경사 방향, 거칠기 등을 분석합니다. 또한 과거 데이터와 비교하여 변상 부위를 식별, 낙석이나 세굴과 같은 위험 요소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암반 시설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드론 기술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시설물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을 사전에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앞으로 디프리는 교량, 댐, 아스팔트 포장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고성군이 지역 내 도서 24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도서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드론 항공 촬영을 통해 지형 오류를 정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1910년대 초기 토지 조사 시 기술적 한계와 접근성 문제로 인해 잘못 등록된 도서들의 지적공부를 바로잡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드론 영상 촬영과 최신 지적위성측량 기술의 발전으로 고성군은 더욱 정확한 지형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기존의 오류를 수정하여 군민들에게 정확한 지적공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에 사업을 시작한 고성군은 이미 대상 도서에 측량 기준점을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영상을 촬영 중입니다. 이 촬영된 영상은 3D 모델링 작업에 사용되며, 최대 만조위 데이터와 결합하여 보다 정밀한 경계선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류가 있는 지적공부의 데이터를 정리하고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고성군의 이번 사업은 지적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도서 지역의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재산 권리 보호와 토지 이용 효율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사업은 지적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