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 중심의 재난·안전봉사단체(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를 통합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 중심의 재난안전리더 양성광주 서구는 올해 '지역 재난안전리더 안전학교'를 운영하여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주민 주도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오는 23일에는 방재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송창영 광주대 교수(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를 초청하여 재난안전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미국과 일본의 시민거버넌스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훈련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특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사례 위주의 특화 교육호우, 지진, 화재, 생활 안전 및 CCTV 가상현실 현장체험 교육을 병행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재난안전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자 안전의식 강화광주 서구는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전의식 및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안전대학'을 운영하며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5일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R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완강기 사용, 보행안전, 교통안전 등 총 12개의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다루었습니다. VR 기술을 활용한 이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아이들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 높은 집중도와 학습 효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 400장을 배부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가족들이 함께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주의 깊게 점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가상현실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메타로드(대표 이원만)가 운영하는 아들과딸 주간보호센터가 VR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오큘러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어르신들은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인지적 및 신체적 활동을 체험하며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VR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의 아들과딸 인천논현센터 및 인천연수송도센터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기억력 향상 등 인지 능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지원합니다. VR을 통한 운동 게임은 어르신들이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일상적인 활동을 가상 현실에서 연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메타로드는 이 기술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길 찾기, 장보기, 여행 체험 등 실제 환경을 모방한 활동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들과딸 주간보호센터는 2019년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