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대학원생, 졸업 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자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현장 업무 보조 등 행정 또는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
서울 강서구,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 리모델링 추진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길이 47m, 면적 600㎡)의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경과되어 천장 누수와 마감재 탈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되어 왔다.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 리모델링,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강서구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발산역 지하보도의 출입구와 통로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중앙광장 리모델링을 끝으로 발산역 지하보도 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비산먼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일부 폐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공사 사전 안내와 함께 현장 안내판 설치, 안내 도우미 배치 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천장 높이 최대화, 밝은 색채와 LED 조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이번 중앙광장 리모델링에서는 천장의 높이감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을 설계했다. 또한, 밝은 색채의 마감재와 LED 조명, 간접 등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개선은 주민들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강서구는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먼저,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구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아 구직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5월부터는 채널 구독자에게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알림톡을 매월 3∼4회 발송하여 매주 구인·구직 정보,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가 작년 여름이 지난 2,000년 사이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더울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발표도 있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팀 운영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를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상황관리,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등 상황을 총괄하며 폭염에 대비한다. 무더위 그늘막과 쉼터 운영주민들이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153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 사랑방 등 2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서울 강서구가 국제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특구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마련되었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환자 유치의 어려움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월에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설명회는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여행사 등이 초청되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소개 및 의료기관별 특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며, 이에 더해 의료기관과의 B2B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참가자는 설명회 전날까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4)로 문의하거나 구 누리집(알림존)에 게시된 QR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1일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창업 교육 등 올해 강서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등의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구체적인 지원 정보를 얻고, 기관별 담당자와 직접 대면하여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