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지난 5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사항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짚어가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랜섬웨어와 스피어 피싱 등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 위협 사례를 소개하고, 비인가 USB 사용으로 인한 자료 유출 시도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서는 노출 사고와 유출 사고의 차이점 및 대응 방안을 세부적으로 교육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규명 센터장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여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내실 있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수행 등을 통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 및 목적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사항: 최근 개정된 법률 조항 및 변화된 규제 사항에 대한 설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이행: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때 준수해야 할 절차와 주의사항. 개인정보 취급 관련 침해 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침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예방책. 교육의 중요성 강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업무 수행 시 개인정보 취급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과 지역 내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저장매체를 무료로 폐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복원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저장매체의 물리적 파기가 어려운 구민들이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해 기기를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본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반도체 메모리(SSD·USB),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디지털 기기의 부품을 전용 장비를 활용해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파쇄함 내부에 다채널 영상녹화기를 설치해 저장매체가 완벽하게 분쇄되는 과정을 구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파기 서비스는 구민, 양천구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구청 스마트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스마트폰 등 배터리가 있는 저장매체는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배터리를 분리한 후 장비에 투입해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는 구민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본 서비스가 구민과 기업
지난달, 행정안전부는 정부24 플랫폼을 통해 타인의 민원서류가 잘못 발급되는 오류가 발생하여 개인정보 1000여 건이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 전자정부 서비스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행안부는 개발상의 실수를 인정하고 관련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2024년 5월 5일, 행안부는 성적·졸업 증명서와 법인용 납세증명서 등 총 1233건의 문서가 잘못 발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삭제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정부24와 교육 정보시스템 간 연계 프로그램 최적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육민원 증명서의 정상 발급을 위한 사전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계획이며, 납세증명서 발급 서식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수정하여 유사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정부24 민원 발급 서비스에 대해 사전 테스트를 강화하고, 개발자의 프로그램 개발 방식과 서식 수정에 대한 보고 및 통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출 사건은 전자정부 서비스의 신뢰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