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의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을 6월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을 처음으로 적용한 프로젝트로, 경기도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 프로젝트의 시행부터 분양, 임대까지 직접 관리하며, 판교·성남권 지식산업센터 시세 대비 최대 40% 낮은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편이다. 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으며, 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35%씩 감면받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최적화된 교통 환경도 자랑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판교(14분), 강남(
인천광역시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에 10년 이상 사용된 남동택시쉼터를 리모델링하여 1층에는 카페 공간을 조성하여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2층에는 운동시설과 샤워시설을 마련하여 운전으로 피로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외에도 환경부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는 남동택시쉼터 내에 전기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 이동수단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는 택시쉼터의 위치 이전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저용량으로 사용되던 부개택시쉼터는 계양구 교통연수원으로 이전하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정경원 시 택시운수과장은 "택시쉼터의 환경개선 및 위치 이전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