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 29일, 각종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용품의 재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해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용기한이 끝난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제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폐안전용품의 새로운 활용국토안전관리원은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된 안전모와 안전조끼 등을 수거하여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사이클링된 새로운 안전용품의 기획과 제작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협력의 중요성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국토안전관리원과 우시산의 협력은 단순히 폐기물 처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8일부터 1개월 동안 전국 8개 권역별로 건설 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며,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공사 감독자, 건설사업자 및 민간 검토기관 실무자 등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이번 상반기 교육을 위해 지난달 전국 261개 인·허가기관 및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교육 참석자들의 건의를 반영해 올해는 교육 횟수를 늘리고 CSI 사용자 교육 및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교육 등을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했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 23일, 경북 울릉군(군수 남한권) 내 건설현장과 노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국토관리원과 울릉군 간에 체결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5월 20일부터 4일간 진행되었다.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이번 점검에서는 남양초등학교 연립관사 신축공사장 등 6개의 건설현장이 포함되었다. 국토관리원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내 건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후시설물 안전 강화노후 기반시설물의 안전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도동정수장을 비롯한 정수장 5개소와 남양1교 등 교량 4개소를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는 구조물의 안전성을 꼼꼼히 살폈다. 국토관리원은 또한 독도경비대 발전실을 방문하여, 발전기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건물 외벽과 천장 균열 상태를 점검하였다. 울릉군과의 긴밀한 협력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해양환경으로 인해 시설물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라며 "관내 건설현장과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