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서고등학교(교장 김원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실습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9월, 그리고 10월에 걸쳐 총 3회로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3D프린팅, 3D 모델링, 아두이노 코딩 및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등의 실질적인 기술을 체험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학생들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장애물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시간으로 장애물을 피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코드를 통해 자동차가 원활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공지능(AI) 수업인공지능(AI) 수업에서는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학습한 후, 학생들이 직접 간단한 AI 모델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이미지 분류 모델을 제작하여 사진 속 객체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실습을 통해 AI의 기본 원리를 이해했습니다. 3D프린팅 수업3D프린팅 수업에서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신들이 구상한 물체를 설계하고 프린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이하 굿네이버스), 스카이원네트웍스와 함께 과테말라 사회적 기업 '부에나 띠에라'를 지원하기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에나 띠에라(Buena Tierra)'는 굿네이버스가 과테말라 내 화산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과테말라 아카테낭고(Acatenango) 지역에서 커피 체리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일하고 있다. 이 지역은 화산 토양으로 커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부에나 띠에라는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가공 설비 운영, 다이렉트 트레이드 및 이익 배분 등의 활동을 통해 커피 농부들의 생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부에나 띠에라'의 커피 재배를 돕고, ㈜파리크라상은 독자적인 발효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생두 가공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하며, 스카이원네트웍스는 생두의 유통을 담당해 '부에나 띠에라'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PC그룹의 커피 사업과 지속가능성SPC그룹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등을 통해 커피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