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국내 디지털 기술 교육의 판도를 바꾸고자 원격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하며, 2024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I,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기술, 그리고 빅테크 활용법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용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원격 교육의 큰 장점은 지리적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습자들에게도 고품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교육 대상은 대학(원)생,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직장인 등 다양하며,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동안 총 160시간의 강의가 제공됩니다. 각 강의는 하루 4시간씩,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해 이동통신망 이해와 같은 네트워크 과정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소방 출동 골든타임 혁신, 데이터 분석으로 안전한 사회 조성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과학적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한다. 행정안전부는 '소방 출동 골든타임 지역특성 분석 모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부산소방재난본부가 협업하여 진행됐다. 전국 소방출동 골든타임의 현장 도착률이 66%에 그쳐 출동 지연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파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안부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출동유형별 지연요인을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지역별 화재출동 골든타임 상황을 분석하여 시각화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출동 지연 구간과 출동유형별 지연요인을 파악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델 개발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의 활동 기록데이터와 도로 주소, 도로 유형 등 1억 건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이를 분석하여 상위 5개 출동 지연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점수화하여 골든타임 지수를 산정하고 시각화했다. 또한 개발된 모델은 현재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출동 지연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기부와 온라인 거래 플랫폼의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상생의 미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국내에서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자랑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11번가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견고한 상생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11번가 본사에서 열린 제4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가 이번 협의회의 주요 의제였음을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이 핵심이 될 것임을 명확히 했다. 중기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마주친 다양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 발표되었다. 한편, 11번가의 안정은 대표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개발과 글로벌 시장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