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명의 전력 도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전략 필요2022년 말 '챗GPT'로 시작된 AI 혁명이 불과 1년 반 만에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AI 산업 성장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현재 AI 혁명은 오픈AI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공급이 주도하고 있지만, AI 인프라의 막대한 전력 소모로 인해 새로운 도전 과제가 떠오르고 있다. AI 인프라의 전력 소모,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이유현재 AI 모델 학습과 실행에 주로 사용되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PU는 많은 수의 연산 코어를 통해 동시에 여러 작업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어, AI 모델 개발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많은 코어들이 각각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력 소모가 증가하며, 많은 열을 발생시켜 냉각 시스템도 추가적인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의 H100 AI 가속기는 최대 700와트(W)의 전력을 소모한다. 이는 가정용 냉장고 3대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는 수준이다. 올해 H100 판매량이 350만
Global Data Center Facility Summit 2024, 디지털 시대의 발전을 논의하다 싱가포르, 2024년 5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5월 17일, Global Data Center Facility Summit 2024가 '디지털 시대의 발전(Power the Digital Era Forward)'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서밋에는 600명이 넘는 데이터센터 업계 리더, 기술 전문가,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이 모여 지능형 컴퓨팅 시대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회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올 시나리오, 올 에코시스템, 올 서비스 엔드투엔드(E2E) 솔루션을 체험하고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그린 데이터센터의 혁신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컨테이너당 하나의 전원 시스템을 갖춘 Outdoor PowerPOD의 기술을 공개하는 전시 차량을 살펴봤다. Huawei는 지능형 컴퓨팅 시대를 완전히 수용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가 가져올 기회 포착 및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컴퓨팅 인프라 공동 구축 개회 연설에서 Huawei 수석 부사장인 Charles Y